캐롯퍼마일은 자동차를 실제 주행한 거리만큼만 보험료를 납부한다고 광고중 입니다. 그렇다면 주행거리가 짧은 사람들은 캐롯퍼마일이 다른 보험사에 비해서 금액이 적을까요? 아니면 주행거리가 많은 사람들은 보험료를 타 보험사에 비해서 더 많이 낼까요? 지금부터 캐롯퍼마일의 장단점과 주행거리에 따른 보험료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캐롯퍼마일 장점
단거리 운전자는 유리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것. 단거리 운전자에게는 굉장히 보험료 지불에 대해서 유리합니다. 캐롯퍼마일에서 주행거리에 따라서 보험료를 지급한다라는 광고는 단거리 운전자에 타켓이 되어 있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간편한 측정의 주행거리
보통의 보험사는 주행거리를 미터기로 측정을 하여 보험료 산정을 합니다. 그래서 매번 보험사에서 주행거리 미터기의 사진을 요구를 하던가, 수시 방문을 하여 체크를 합니다. 하지만 캐롯퍼마일은 “캐롯 플러그”라는 GPS를 차량에 설치를 함으로 주행거리가 자동으로 캐롯 보험사 쪽으로 전송이 되므로 따로 증빙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험사 점수의 편리
개인적으로 가장 편리하다고 생각되는 기능입니다. 우리는 사고가 났을때 허둥지둥되며 보험사 전화번호를 급하게 찾곤 합니다. 캐롯퍼마일은 “캐롯 플러그”에 있는 SOS버튼을 누르면 쉽게 신고를 하여 보험사 콜을 할 수 있습니다.
캐롯퍼마일 단점
장거리 운전자는 불리
캐롯퍼마일은 주행거리가 짧은 사람들이 보험료를 적게 내는 유리한 조건의 보험 상품입니다. 운송업을 하시는 자영업자 분들이나, 업무로 통한 장거리 운행이 잦으신분들, 평소에 장거리를 많이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나, 주말에 잦은 외출이 있으신 분들 특히 1년 주행거리가 10,000km를 초과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거리측정기 장착
캐롯퍼마일에 가입을 위해서는 주행거리 측정기를 장착을 해야됩니다. “캐롯 플러그”라는 GPS 장치를 장착을 하게 되는데 시거잭에 꼽아서 사용하는 형태로 간단히 설치가 가능하지만, 내 차에 고정적으로 꼿혀있는 장치가 달갑지 만은 않습니다. 또한 위치를 계속 보험사에서 모니터링 한다는게 꺼려집니다.
특약혜택의 제한
캐롯자동차보험의 특징은 특별한 혜택이 딱히 없다는 겁니다. 오로지 주행거리별로 보험료를 측정하기 때문에 블랙박스 장착시 할인혜택 이라던지, T map 운전 점수 할인이라던지, 딱히 혜택이 없습니다.
캐롯퍼마일 내 보험료 얼마?
보험료 납부방법
월정산형 방식 매월 기본료 + 주행거리 측정하여 납입
일시납 후 정산형 1년보험료 납부 후 주행거리 측정하여 환급
보험료 산출
① Km당 보험료 17.43원 X 7,000km = 122,010원
② 기본료 12개월 X 21,720원 = 260,640원
연간보험료? ① + ② = 382,650원
35세 기준 소형차, 부부한정 운행 조건 캐롯퍼마일 1년 보험료는 약 38만 3천원 입니다.
나이, 차량, 자동차 보험경력에 따라 보험료 산정은 달리될 수 있으니, 온라인으로 간단히 보험료를 알아보러 가보겠습니다.